원광보건대 외식조리학과 전국대회 전원 수상

2017-05-25     신성용 기자

원광보건대 외식조리과가 ‘2017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2017 삼삼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 참가자 81명이 전원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5일 원광보건대(총장 김인종)에 따르면 18~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각각 치러진 두 대회에서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국내 유명 호텔조리사와 일반인, 대학생 등 6000여명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한 가운데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는 외식조리과 2학년 정승원 외 80명의 학생이 참가해 대상 1(농식품부 장관상), 최우수상 2, 우수상 2, 금상 8, 은상 8, 동상 6팀 등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건강식과 일품식, 코스식 등 요리 3가지를 통해 경연을 벌인 ‘2017 삼삼한요리경연대회라이브부문에서는 금상5, 은상10, 동상30 등을 수상해 명성을 날렸다.

외식조리과 학과장 송경숙 교수는 부족한 대회준비시간에도 불구하고 기량을 맘껏 발휘해줘 대견스럽다각종 대회 출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 경험을 제공하고 전공기술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내외 외식문화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