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국회 지역현안 협조요청

2017-05-25     신성용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에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정헌율 시장은 국회에서 지역구 이춘석, 조배숙 국회의원을 만나 익산시 역점시책 추진과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협조 체계를 굳건히 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역점시책인 국가식품클러스터산업단지 2단계 사업(5000억원)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940억원) 등과 현안사업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147억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개설사업 등 16건의 사업에 국비확보와 조기 행정절차 이행에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내년 신규 사업으로 7억원의 국비를 요청한 지역주민의 쾌적한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에 대해 기재부와 국회에서 무리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시 역점시책과 지역현안 추진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결코 시 혼자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격의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어려움을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