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새 정부 정책 선제적 대응

2017-05-25     신성용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발 빠르게 지역 공약과 각종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익산시는 25일 오전 이지영 부시장 주재로 각 국소단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공약정책과제 추진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익산시의 핵심정책과 공약, 지역 핵심 현안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국책연구기관과 용역 등으로 구축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을 신속히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새 정부가 개혁·민생·안전위주의 업무 추진과 새 정부 공약사업 구체화, 정부 업무보고 등 본격적인 사업발굴에 나서고 있어 익산시는 지역에 맞는 여러 현안을 정리해 새 정부 공약과 함께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는 30일에 각 국소단장이 현안사업 보고회를 통해 새 정부에 맞는 현안사업을 논의한다.

정헌율 시장은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과제로 삼는 새 정부 기조에 맞춰 우리시 핵심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새 정부 공약사업에 지역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