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브랜드 컨설팅 사업 최종보고회

2007-09-06     전민일보

남원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브랜드 컨설팅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중근 시장을 비롯 특허청 신순호 사무관 등 20여명이 참석, 시 브랜드 자산에 대한 점검과 분석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남원시 지역브랜드 컨설팅사업’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자체의 장기적인 브랜드 비전 설계의 발판을 마련, 지역별 차별화된 우수 브랜드를 육성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 신청 접수, 도내 14곳 지자체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또 남원 브랜드를 조사, 분석 및 진단을 통해 5가지 과제별 전략안을 발표했다. 
또한 남원시 CI, 캐릭터, 춘향, 목기, 허브, 농/축산 관련 각 브랜드에 대한 개선 및 향후 관리체계 방안을 발표하고 남원의 많은 브랜드 자산을 문화/장인특산/그린브랜드로 범주화해 각 브랜드별 운영구조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안했다.남원=장두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