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특성화고 개교 지원 T/F팀 가동

2017-05-24     윤복진 기자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대안특성화고(고산고)를 지원하는 테스크포스팀이 가동된다.

24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통합형 대안계열 특성화고등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T/F팀 가동된다고 밝혔다.

T/F팀은 월1회 정례회의를 통해 개교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통합형 대안교육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지원과 교원 수급대책, 기숙사 운영에 대한 지원 등을 논의한다.

이와 관련, 보통교과와 특성화교과의 비율을 50:50을 전제로 교육과정안을 마련 중이며 교사의 신축과 리모델링을 검토하고 있다.

교사 신축은 올해 8월 착공예정이며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8월께 완료된다.

T/F팀은 이승일 전북도교육청 정책공보담당관이 팀장을 맡았으며 전북교육청 장학관과 사무관, 완주교육지원청, 고산고 교장과 교감, 이해숙 도의원, 고산고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