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노인돌보미 바우처 지원사업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

2007-09-06     전민일보

장수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돌보미 바우처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장수지역자활센터지역와 하늘내노인복지센터를 위탁기관으로 선정, 각종 가사지원 및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정된 노후생활보장 및 거동불편 노인 가족의 사회?경제적 기반을 조성하는 등 존중받는 복지사회 기반을 조성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교육을 실시, 지역인력을 활용한 체계적인 지원사업 추진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사는 따뜻한 복지사회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
한편, 장수군은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노인돌보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가사지원을 실시해왔다.
군은 앞으로도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들을 적극 발굴하여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돌보미 바우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