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체육중·고 근대 5종 팀 전국대회 제패

2017-05-22     박종덕 기자

전북체육중·고등학교(교장 조성운) 근대5종팀이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34회 회장배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체고에 재학중인 김우철(고3), 김수성(고3), 김지훈(고2), 이상수(고2) 등이 팀을 이뤄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단체전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개인전에서는 김우철(고3)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대회 2관왕을 차지한 김우철은 지난달에 열린 전국체고체전에서도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여중부 릴레이에서는 김예나(중1), 정예별(중1), 정유민(중1)이 3위를 차지했다.

조성운 교장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 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27일 개막하는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