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홍보 및 단속 나서

2017-05-22     임재영 기자

 

 

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가 ‘이륜차 소유자 및 이륜차 배달업체’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 홍보와 함께 집중단속에 나선다.

22일 교통관리계에 따르면 매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이륜차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망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5월 현재, 김제 교통사망사고 7명중 3명(42.9%)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으로 사망했다는 것.

이에 김제서는 이륜차 교통법질서 확립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이륜차 배달업체 및 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와 집중단속을 전개한다.

특히 관내 60여개 이륜차 배달업체 및 이륜차 소유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륜차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임진옥 경비교통과장은 “‘이륜차 안전관리 기간’ 동안‘이륜차 교통법규 준수 확립’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집중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륜차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교통법규 준수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