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백구면 요가교실 20여명 ‘2017 전북 어르신생활생활체육대회“서 1등 영예 안아

2017-05-20     임재영 기자

 

김제 백구면 요가교실 수강생 20여명이 지난 19일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체육회와 전라북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 ‘2017년 전북 어르신생활체육대회의 에어로빅체조’ 부문에 참가해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요가교실 어르신들은 포도농사 등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요가를 배우는 것이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매주 요가교실에 전원 100%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왔다.

김민숙 회장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배우고 즐기면서 익힌 실력이 1등을 수상하게 됐다며, 훌륭한 실력으로 어르신들에게 항상 웃음으로 가르쳐준 백연월 강사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백구면 주민자치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