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지역현안문제 현장방문 간담회 추진

2017-05-18     김종준 기자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배형원)가 비회기중에도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18일 행정복지위원회는 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인 예술의전당, 시립도서관, 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업무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시설을 돌아보며 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문화예술과에서 추진 중인 근대마을 조성사업, 채만식 집필터·생가터를 방문해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제점과 실질적인 대처방안, 향후 계획에 대해 상호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형원 위원장은 “소관부서에 대한 현장방문과 찾아가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펼쳐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는 등 함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19일에도 비응도 군부대 이전 관련,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 서군산 복합체육시설 조성계획 사업 등 5건의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