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배 직장대항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2017-05-11     박종덕 기자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주관하는 제36회 전라북도지사배 직장대항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남원시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예수병원을 포함한 9팀이 챌린저리그 부문에, 전북도청을 포함한 12개팀이 스페셜리그 부문에 참가한 가운데 19개팀이 예선 링거제 그리고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되며 남원문화체육센터를 포함한 3개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전 9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최형원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이석보 남원시의장, 전라북도 이상현 의원 박달주 남원시축구협회장이 운동장을 찾아 참가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대은 전라북도축구협회장은 “대회기간동안 존중과 배려하는 정신으로 축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챌린저리그 결승 경기는 12일 오후 2시 남원문화체육센터애서 진행되며, 챌린저리그 우승팀에게는 2018년도 FA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