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95주년 어린이날 기념 성황리 개최

2017-05-06     임재영 기자

 

김제시는 5일 제95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세계로 미래로 커가는 어린이’란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도지사 표창으로 죽산면사무소 함다린 씨를 비롯 김제초등학교 이경희 씨, 열매지역아동센터 박주현 씨 등이 아동복지유공자 표창을, 김제동초 6학년 유영진 어린이가 모범어린이 표창을 받았으며, 김제시장 표창으로 만경초 임준호 등 19명 어린이가 모범어린이 표창을 받았다.

이건식 시장은 축사에서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위대한 꿈을 가져야 한다”고 꿈과 희망을 강조하고, 한편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어른들도 사랑스런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성장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각별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는 날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