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이공계 여성 특허분야 취업지원

전북새일센터-지식재산원, 업무 협약

2017-04-21     박해정 기자

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신수미 센터장)는 19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에서 이공계출신 미취업경력단절 여성 및 이·공과 여대학(원)생을 대상으로 IP(Intellectual Property : 지식 재산권)-R&D(Research and Development :연구개발) 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공계 출신 여성들의 노동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IP-R&D 전문 교육 실시로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특허사업 관련 분야로 보다 나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교육 커리큘럼 기획 및 교재·개발, 전문강사 배치·관리를 진행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우수인재 선발,관련업계 취업 추진 및 사후관리 등 상호 간 역할 정립 ▲경진대회(소규모 일자리 박람회), 각종 홍보 등 미(재)취업 희망 이공계 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신수미 센터장은 “앞으로 도내 이공계 출신 여성들의 일자리 선택 폭이 좀 더 다양해 질 것”이라며 “지식재산전략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문기술을 갖춘 여성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63-254-3610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