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고 통일안보 현장 견학

2017-04-05     홍정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가 통일미래세대 통일안보현장 견학을 지난1일 부안여고 1학년 재학생 40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통일안보견학 일정으로는 ▶제3땅굴▶도라전망대▶판문점지역 현황브리핑▶군사 정정위원회 회의실▶제3초소▶도끼만행사건 현장▶돌아오지 않는 다리▶JSA 경비대대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통일안보견학 사전교육을 실시, 효과적인 견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일정 중간 통일골든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또한 통일 청소년 사진·동영상 콘테스트 사진 응모도 실시해 통일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사진 및 동영상으로 담으며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중요성 재정립을 할 수 있는 기회와 휴전중인 우리의 현실에 대한 안보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은 없어야하는 이유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