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 안전 앱 ‘LX토지알림e’ 위급상황까지 척척!

-공사 자체제작 모바일 앱…위급상황알림, 국토정보기본도 등 서비스 기능 강화

2017-04-04     고영승 기자

지난해 올해의 앱으로 선정된 ‘LX토지알림e’앱이 원클릭으로 응급상황까지 전달하는 기능이 더해져 ‘재난안전앱’으로 거듭난다.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박명식)에 따르면 ‘LX토지알림e’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원클릭 위급상황 알림 △LX국토정보기본도 △증강현실 맛 집정보 등의 기능이 더해졌다.

특히 GPS와 국가지점번호를 연계해 위급상황 시 사용자의 정확한 위치를 119 또는 미리 설정해둔 전화번호로 전송해 주므로 야외활동 중 응급상황의 대처가 용이해졌다.

이 외에도 기존에 탑재된 △지적측량수수료 안내서비스 △ LX 1박2일 여행코스 등의 기능으로 생활밀착형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공사의 공간정보 기술력과 각 지역본부·지사의 네트워크가 집약된‘LX토지알림e’는 매월 2만 건 이상의 조회건수를 기록했다. 201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공공서비스부문 ‘올해의 앱’에 선정된 바 있다.

이는 토지 거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보여주는 토지정보기능의 우수성이 많은 이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명식 사장은 “LX토지알림e는 국민 생활 편리와 향상을 지향하는 LX 공간정보 기술력의 발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행복을 위해 새로운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토지알림e’는 안드로이드의 play스토어와 아이폰의 앱 스토어에서 ‘LX’, ‘한국국토정보공사’, ‘토지알림’ 등으로 검색하면 손쉽게 내려 받을 수 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