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 개최

2007-08-23     윤동길

제2회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선정을 위한 경연대회가 22일부터 오는 11월 23일 까지 단계별로 개최된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제2회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를 22일부터 전국 시군별 예선을 시작으로 도 대회를 거쳐 11월 23일까지 단계별로 실시한다. 

총 10개 분야 100선을 선정할 계획인 가운데 전국의 아름다운 공원과 자연경관 등 우수한 지역자원을 보존하고 발굴, 지역브랜드로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우수지역 자원으로 선정될 100선은 국내외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권역별로 순회전시회를 갖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군별로 9월 중순까지 해당 지자체에 접수하면 된다.

응모분야는 지역의 도로, 산림, 공원, 해양, 호수, 마을경관, 자연경관, 건축물, 공공청사, 공공시설물 등 10개 분야로 600만 화소 이상의 디지털 사진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100개의 출품작은 살기좋은 지역자원 책자로 발간되며 23개 우수 작품에 대해 국무총리상 등 각종 표창과 상금이 주어진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