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설가協, 세미나, 문학기행 등 다양한 활동 기대

2017-03-30     박해정 기자

전북소설가협세미나, 문학기행 등 다양한 활동 기대 전북소설가협회가 올 한 해 다양한 세미나와 문학기행, 청년·외국인 근로자 문학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9일 신임 정영신 전북소설가협회장은 전주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7년 전북소설가협회 일정을 밝혔다.

7월 전북의 명인과 함께하는 ‘전주지역 역사문화관광콘텐츠화 방안’ 세미나 및 ‘바다, 그리고 소설 낭독의 밤’, 10월 명사 초청 ‘소설의 영상음악 스토리텔링화 방안’ 세미나 및 ‘가을, 그리고 소설 낭독의 밤’ 등을 개최한다.

4월에는 ‘꽃과 함께하는 문학기행’ 및 ‘찾아가는 전북문학상’ 시상식 등을 연다. 문학기행에서는 고창 미당문학관과 부안 신석정문학관·채석강, 김제 향교 등을 둘러본다.

10~11월에는 ‘청년·외국인 근로자 장편(掌篇) 소설문학상’을 공모하고 12월 ‘소설전북’ 제21호 출판기념회 및 ‘청년·외국인 근로자 장편(掌篇) 소설문학상’ 시상식,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북소설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