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부채'전

부채문화관, 내달 18일까지

2017-03-29     박해정 기자

(사)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관장 이향미)은 다음달 18일까지 전주부채문화관 소장품 전시인 ‘봄바람 부채展’과 마당 야외 전시 ‘명화 속 부채 이야기6-부채를 들고 있는 여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봄바람 부채展’은 전주부채문화관 소장품 전시로 故 남천 송수남, 김상철, 진창윤, 이희춘, 류명기, 이봉금, 장문갑, 김승방, 문재성, 심성희 작가의 선면 부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명화 속 부채 이야기’는 한옥마을을 찾는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부채와 관련된 명화 속 이야기를 소개하는 야외 전시이다.

피카소, 르느와르, 샤갈, 고갱, 모딜리니아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화가들의 작품 속에 부채를 들고 있는 여인들의 모습 등 36점의 해외 명화 작품을 부채문화관 마당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63-231-1774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