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삼천Keepers’ 삼천변 정화활동 시행

- 전주효천지구 시공사, 인근주민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실시

2017-03-29     왕영관 기자

‘LH 삼천 Keepers’ 봉사단은 지난 28일 전주효천지구 주변과 삼천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쾌적한 삼천, 온고을 행복천”을 슬로건으로 지역주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도록 전주효천지구 사업시행자인 LH뿐만 아니라 시공사, 사업지구 인근 함대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효천지구 사업시행자인 LH가 일방적인 업무추진이 아닌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환경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적극적인 LH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H 김완희 전북본부장은 “전주시민의 소중한 휴식공간인 삼천이 효천지구 개발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더욱 꼼꼼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기적 환경정화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효천지구를 명품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