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업용 면세유류 교육

2017-03-29     왕영관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홍만의)은 29일 전북농협 대강당에서 지역농협 본·지점 및 시군지부 면세유류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임병종 팀장의 ‘면세유 사후관리’와 농협 에너지사업부 김정환 차장의 ‘면세유류 공급요령 및 제도 변경내용’에 대한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전북농협은 약 926억원의 면세유류를 공급, 434억원의 면세혜택을 통해 농업생산비를 절감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해 원활한 영농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