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상설공연 출연진 모집

2017-03-29     박해정 기자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2017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한옥마을에 놀부가 떴다(가칭)’에 함께할 끼 많고 열정 가득한 젊은 예술가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소리, 연기, 무용 3개 부문으로 주·조역 및 앙상블 8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일 현재(3월 27일)를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라북도에 거주했거나 또는 타 지역 거주 시 전라북도를 거점으로 최근 3년 이내 활동경력이 있는 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전공, 연령, 학력에 관계없이 응시가 가능하다.

서류접수 기간은 3월 29일(수)부터 4월 3일(월)까지이며 마감당일 오후 5시 도착분에 한해 지원이 마감된다.

오디션은 서류합격자에 한해 4월 4일(화) 오후 4시 전주시민놀이터 3층 모듬공간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jcf_run@naver.com)이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평일상설공연이다.

올해는 놀부전을 소재로 한 창작극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채로움 가득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5월 25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저녁 8시 전주소리문화관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
문의 063-283-9223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