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개교 70주년 맞아 교호와 응원가 공모

2017-03-29     윤복진 기자

전북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호와 응원가를 공모한다.

28일 전북대에 따르면 대학 위상과 구성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총 상금 880만원 규모의 교호(구호)와 응원가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호(구호) 공모’는 대학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이 담겨있고, 쉽고 박력 있게 사용할 수 있는 40자 내외의 구호를 제작하면 된다.

제작한 구호는 육성으로 직접 녹음해 2건 이내로 제출해야 하며 오는 30일까지 별도 인터넷 페이지(http://www.jbnu.ac.kr/70th/event/slogan)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응원가 공모’는 전북대를 응원하는 호소력과 세련미, 박력 등을 갖춘 가사와 멜로디로 구성된 1분 30초 내외의 순수 창작곡을 제작하면 된다.

제작된 음원은 mp3 등 오디오 파일과 가사가 포함된 악보를 첨부해 오는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 페이지(http://www.jbnu.ac.kr/70th/event/son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대 홈페이지(http://www.jbnu.ac.kr) 일반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5월 10일 발표된다.

상금은 응원가 대상에 300만 원, 최우수상 2편에 각 100만 원, 우수상 4편에 각 50만 원이 주어진다. 교호(구호)는 대상에 100만 원, 최우수상 2편에 각 30만 원, 우수상 2편에 각 10만 원이 주어진다.

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