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사, 새만을회 회장단과 간담회 가져

2007-08-21     윤동길
김완주 도지사는 1970년대 근대화 사업을 주도한 새마을회 도, 시·군회장단과 도정 간담회를 갖고 도정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1일 김 지사는 도청에서 도와 시군 새마을회 회장단을 초청한 간담회를 갖고 근대화 사업과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새마을운동의 성공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하면된다’는 희망으로 횃불을 밝히며 헌신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도민의 에너지를 다시 불러 일으켜 하나 되어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주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장단은 새마을과 설치와 각종 봉사활동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