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의동 영무예다음 기업형 임대아파트 분양 예정

2017-03-27     왕영관 기자

영무건설이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에 최근 중산층에게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기업형 임대아파트 공급을 준비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영무건설에 따르며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앞마당으로 자리한 ‘전주 여의동 영무예다음’은 총 10개동, 지하 1층 ~ 지상 28층, 73㎡ 251세대, 84㎡A 315 세대, 84㎡B 145세대 등 총 7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여의동 영무예다음’은 뛰어난 월드컵경기장 조망권과 4Bay, 4Room 혁신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썼으며, 펜트리공간,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점 역시 눈여겨 볼 만 하다.

단지 내에는 각종 생활커뮤니티 시설(피트니스클럽, 아트갤러리,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와 원패스 시스템(예정)의 연계를 통해 많은 입주민들이 수준높은 기업형 임대아파트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주의 관문이라 불리는 ‘호남제일문’과 인접한 입지는 호남, 서해안 고속도로 및 서부우회도로로 익산, 완주, 군산 등 시외와 인접,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라 할 수 있어 시외 지역 이동과가까운 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집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거주’로 이동하고 있고, 매년 월세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비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 이를 안정화 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중인 기업형 임대아파트는 만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안정적으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

또한 일반분양아파트 수준의 높은 품질로 선보이는 ‘전주 여의동 영무예다음’은 향후 전주 혁신도시, 만성지구, 여의지구(예정) 등과 인접해 있어 동일 생활환경 인프라로 편리하며 뛰어난 미래가치까지 갖춘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다.

견본주택(063-271-0007)은 3월 31일 개관예정이며, 추천대교를 지나 원광대 한방병원 사이 덕진동2가 130-17번지에 위치한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