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혁신도시 냄새저감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2017-03-27     임재영기자

 

김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는 27일 기술센터 상록관에서 혁신도시 인근지역에서 발생되는 냄새를 저감하기 위한 지역 자원화시설업체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생물제제를 확대 공급해 쾌적한 환경 조성키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보급과 미생물배양실은 냄새 저감을 위해 도비 및 시비 등 2억원을 투입, 냄새를 저감하는 효과가 우수한 광합성균 250톤, 질소제거균 180톤 및 바실러스 아밀로리쿼파시엔스(BA균) 55톤을 대량생산, 4월부터 11월까지 용지지역의 양돈농가 및 축산관련업체 등에 집중 공급하여 냄새를 저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자원화업체들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하고 안전한 농축산업 발전을 기하기 위해 미생물제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 축산악취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 환경개선을 하는데 진력을 다하기로 했다.

유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현재 30억원을 투입, 미샘물배양실을 신축 중이며, 농업인들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미생물제제를 개발 생산하여 원예 및 축산업의 경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