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마술 체험교실’ 올해 말까지 운영

2017-03-25     김종준 기자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시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어린이들이 마술을 보고 배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어린이 마술 체험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어린이 마술 체험교실은 근대역사박물관 옆 장미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10분에 시작해 40분 동안 관람은 물론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마술의 원리를 통해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관내 어린이뿐만 아니라 시를 찾는 타 지역 관광객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