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재향군인회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2017-03-25     임재영 기자

 

김제 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는 지난 24일 재향군인회 및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회관 앞에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제2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김제재향군인회는 전주 오거리 광장으로 이동 전북권 내 안보.보훈단체 회원 등 1,000여명과 함께 결의대회를 이어 갔다.

박영봉 회장은“최근 북한은 5차 핵실험을 비롯 중거리 북극성2형 미사일 발사, 김정남 피살건 등 강행으로 우리 정부를 비롯 UN, 미국 등 국제 사회도 초강경 대북제제 추진으로 한반도 안보상황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우리 국민 모두의 의지와 단합, 애국심이 어느때 보다도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