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면사무소, 현장중심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호응

2017-03-23     김진엽 기자

정읍시 고부면사무소(면장 방상수)가 정부의 읍면동 복지 허브화 추진에 발맞춰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고부면사무소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우려 대상자 등을 직접 찾아 상담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설치한 지 오래된 연탄보일러의 배기가스 환기장치 고장으로 가스가 배출되지 않고 집안으로 들어와 건강상 위험에 처한 독거노인 어르신을 발굴해 연탄보일러를 교체했다.

방상수 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우려 대상자를 발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