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남원지청 선거상황실·신고센터 개소

2017-03-22     천희철 기자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22일. 제19대 대통령선거 대비「선거상황실 및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개소했다.

남원지청 선거전담 검사실(1호 검사)에 선거상황실을 설치하고 선거전담 검사실 및 부패범죄전담 검사실(2호 검사), 당직실에 각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선거전담 검사실에서 통합관리 한다.

남원지청은, 흑색선전, 금품선거, 여론조작, 단체의 불법선거운동,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을 중점단속대상으로 선정하고 수사역량을 결집했다.

한편, 남원지청 김영기 지청장은 남원지역의 선거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유권자이신 지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당부했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