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공모

2017-03-21     박해정 기자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창작활동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 정기대관’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 참가자격은 전라북도에서 활동하며 순수 공연예술 연습 목적으로 20일 이상 대관하는 예술단체면 연령과 계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정기대관 운영기간은 5월1일~8월31일이며 접수기간은 3월 20일~4월 7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

연습공간은 대연습실 2개, 중연습실 2개, 탈의실,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관 시간은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야간(18~22시)으로 나눠 이용가능하다.

편의시설은 음향·조명 시설과 전면거울, 이동식 무용바, 업라이트 피아노, 드럼, 기타, 베이스 앰프, 보면대, 접의식 의자, 책상, 빔프로젝트·스크린 등 다양한 부가시설이 갖춰져 있다.

정정숙 대표이사는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뮤지컬, 오페라 등 대규모 연습뿐만 아니라 밴드, 성악 등 대중음악을 연습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며 “많은 공연예술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 또는 아르코 통합 대관시스템(http://bang.arko.o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3-213-2016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