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행복텃밭학교' 첫발 떼

2017-03-21     박해정 기자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도시 공동체 화합에 기여할 수 있는 ‘전주행복텃밭학교’가 첫 발을 뗐다.

17일 전주도시농업포럼(이사장 이규완)은 전주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전주행복텃밭학교’ 운영계획을 밝혔다.

‘전주행복텃밭학교’는 실버세대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대간 소통과 텃밭체험을 통한 인성형성, 스트레스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4월 21일 전주행복텃밭(덕진구 한배미 6길 26 동화유치원)에서 입학식을 열고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과 유치원 아이들에게 주1회 10주에 걸쳐 텃밭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