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사무관급 승진 대상자 29명

경쟁력강화방안 교육대상자 7명을 포함 승진 대상자 29명 사실상 확정,

2007-08-21     윤동길

이번 주 중으로 단행될 전북도의 담당급 인사에서 29명의 승진인사와 더불어 7명의 경쟁력강화방안 대상자가 확정될 전망이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24일 이전에 담당급 후속인사를 완료할 방침으로 승진내정자 29명에 대한 인사위원회가 21일 열려 최종 명단을 확정한다. 

과장급에서 4명의 대상자가 선정된 공직경쟁력강화방안 대상자의 경우 담당급에서 7명의 교육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초 계획보다 축소된 인원이다.

전보인사는 시군과의 인사교류 조율과 직위공모 등을 거쳐 오는 23일 또는 24일 이전에 단행할 방침으로 시군과의 인사교류는 30명 안팎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19일 마감된 직위공모(교육지원·투자유치1·취업지원·부품소재·식품클러스터·국제해양관광·철도공항·새만금기획 등 8개 담당)에 참여한 사무관급에 대한 심사도 병행 추진된다.

직위공모와 별도로 조만간 개방형 직위공모도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직소민원과 일자리창출, 외자유치, 예술기능 등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인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이번 주 담당급 인사가 단행되면 늦어도 이달 말 이전까지 하위직 승진 및 전보인사를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