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주권 ‘마이홈’ 상담센터 이전·개소

-전주시민에게 주거복지 관련 원스톱 종합 상담 서비스 제공

2017-03-20     왕영관 기자

LH 전주권‘마이홈’ 상담센터가 전북본부 1층에 확장·이전하고 본격적인 상담업무를 시작했다.

20일 LH 전북본부 (본부장 김완희)에 따르면 ‘마이홈’은 정부의 주거지원정책을 국민이 쉽고 종합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축한 원스톱 주거지원 안내시스템이다. 도내에는 전주, 익산 2개소가 운영중이다.

전북본부 1층에 자리한 전주권 ‘마이홈’ 상담센터에는 주거복지 전문상담사 3인과 금융상담사 1인이 상주하면서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뉴스테이, 주거급여 및 주택기금대출 등 정부의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통합 안내 서비스와 함께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17년부터는 전주시 등 지자체 및 주거복지단체와 연계해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완희 본부장은 “마이홈 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주거복지 정보공유 체계 구축, 주거복지기관 간 협업·연계사업 발굴 등을 수행하는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하겠다”며 “이를 위해 전국 40개 센터 중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상담인력을 배치했고, 고객이 찾아오기 쉽도록 지역본부 1층에 별도 상담센터를 개설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권은 LH익산권주거복지센터 5층(063-840-0925)에 위치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포털인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 및 통합 콜센터인 ‘마이홈 콜센터’(1600-1004)를 통해서도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