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신 체육인들 대한체육회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

2017-03-16     박종덕 기자

대한체육회 분과 위원회에 전북출신 체육인들이 대거 위촉되면서 체육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표된 대한체육회 분과 위원회에 제9대 노동부장관과 제36대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했던 이연택 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이사장이 상임고문으로 위촉되는 등 각 분과별로 모두 10명의 전북출신 체육인들이 위촉됐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서정일(前 전북수영연맹 회장) 체육회 상임고문, 이혜희(前 KOC 위원), 이종세(現 한국체육언론인회     부회장) 등이 함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밖에 이대원 전북스포츠클럽회장과 이용선 전북세팍타크로회장이 스포츠클럽육성위원으로 위촉됐으며 박종길 (前)문체부2차관은 경기력향상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외에도 최형원 도체육회사무처장은 학교체육위원으로 학교체육발전의 역할을 수행하고 박승한 (前)도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위원으로, 김용규 무주군청 바이애슬론 선수는 선수위원으로 각각 선임 됐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