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북, '영농대비 지하수시설물' 일제점검

2017-03-13     왕영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본부장 김준채)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공사관리 지하수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관정 240개소, 집수정 2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현지 점검·확인을 실시해 260개의 전체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봄철 강수량 부족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한 원활한 영농을 위해 재난대책과 지하수시설물 등을 정비해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