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호남권 지방세정 공무원 군산 총출동

2017-03-06     김종준 기자

‘2017 지방교육세 권역별 실무교육’이 행정자치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6, 7일 양일간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지방소득세 신고 및 부과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법령 개정사항, 운영요령, 해석사례 등 담당자 업무능력 제고를 위한 권역별 실무교육이다.

충청·호남권 지방세정 공무원, 행자부 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해 업무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실무교육과 함께 전국 시·도 세정과장회의도 개최돼 ‘17년 지방세제 운영계획 및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최훈 행자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된 지 올해로 4년차인 만큼, 명실상부한 지방세 기간세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많은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