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공개최 익산 시민단체 출범

- ‘익산사랑운동’ 추진협의회 창립모임

2017-02-23     신성용 기자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시민의식 개혁 운동인 익산사랑운동을 주도하게 될 범시민 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가 창립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익산사랑운동 추진협의회는 23일 오전 10시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82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모임을 갖고 조홍찬 익산시새마을회 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익산사랑운동 추진협의회는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시민의식 개선, 청결한 거리 만들기, 기초질서 확립, 친절운동 등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오는 3월중에는 전국체전 서포터즈 발대식과 연계해 익산사랑운동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사랑운동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과 시민의 역량을 결집해서 익산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익산=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