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읍 15만 자족도시 중추적 역할” 박성일 완주군수 연초 방문

2017-02-23     서병선 기자

박성일 완주군수가 “봉동읍의 경우 완주군이 15만 자족도시로의 비상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인만큼, 앞으로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및 미니복합타운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일 군수는 22일 봉동읍 연초방문에서 “봉동읍은 기업유치와 주택단지 조성, 그리고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라는 이점을 살려 인구가 지난달 말 현재 2만6700여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 군수는 211만5000㎡ 규모의 테크노밸리 2단지와 9만6000㎡에 3328세대가 들어서는 미니복합타운 조성에 가속도를 붙일 것과 또한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봉동읍 주민들은 봉동 중앙로-완주산업단지간 도로 개설, 만경강 제방도로 마을진출입 회전구간 확장,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장 등을 요구했다. 박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