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이평파출소 아동지킴이집 현장점검

2017-02-22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이평파출소(소장 임기삼)가 신학기를 앞두고 관내 아동지킴이집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평파출소는 학교주변과 통학로 등에 지정된 슈퍼마켓 등 아동지킴이집을 찾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위험에 처한 아동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임기삼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지킴이집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동지킴이집이란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길에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을 경우 등 불안 심리를 제거하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아이들을 임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정된 곳이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