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주민체감안전도 향상 설문조사 실시

2017-02-21     홍정우 기자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20일 터미널사거리 주변 상가 50개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및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홍보에 나선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등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4대 사회악 체감안전도를 확인하고, 불안·불만 요인 해결을 위해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물품(수세미·물티슈 등)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예방법 및 신고방법을 알렸고, 작년 하반기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도 전했다.

부안경찰서는 이번 설문조사 실시결과를 통해 주민들이 불안을 느끼는 취약장소는 여성청소년계 및 관할 지구대·파출소에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