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카협회 익산지회 청소년복지 후원

2017-02-17     신성용 기자
대한펌프카협회익산지회(지회장 이종국)가 17일 오전 익산시청을 찾아 이지영 부시장과 이종국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청소년복지비전사업 바우처카드 이용자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대한펌프카협회익산지회는 건설업 종사자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작년부터 회원들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한 기금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청소년복지비전카드 이용자 150여명의 바우처 카드에 충전된다. 이중섭 지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뜻 깊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약속했다.익산=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