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생활안전과장, 치안현장 방문·점검 실시

2017-02-12     김종준 기자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생활안전과 김명겸 과장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기초치안 확립 및 공동체 치안 구축을 위해 관내 지구대·파출소 21개소, 치안센터 3개소를 방문하고 지역 내 범죄 취약 개소인 총포판매업소를 찾아 점검했다.

특히, 지역별 협력단체장 및 자율방범대장 등을 만나 그 간의 치안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과 경찰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빈틈없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자고 강조했다.

또 일선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능동적 자세로 엄정·공정한 법집행을 통해 주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군산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겸 과장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공감 받을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며 소외된 약자들의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