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창안대회 뿌리·줄기단계 사업 본격

실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공동체 육성 및 지역발전 견인 기대

2017-02-10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지난 8‘2017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뿌리단계 20팀과 줄기단계 9팀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발된 뿌리단계 공동체 20팀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정읍시민창안학교를 수료했으며, 팀당 300만원을 지원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또 줄기단계로 선정된 9개 공동체에는 각 3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정읍시민창안대회는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정읍시의 역점 시책인 정읍형 마을 만들기 공동체 육성 프로젝트이다.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지역을 만든다는 목표로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씨앗뿌리-줄기-열매단계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씨앗단계인 시민창안학교를 거쳐 시범사업 추진 뿌리단계, 자립형사업 추진 줄기단계를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열매단계를 통해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등 중앙공모 참여와 추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현재까지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334개의 공동체가 발굴됐으며, 열매단계 23개와 줄기단계 42, 뿌리단계 185개 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마을연금을 지급하고 있는 마을공동체인 솔티마을과 전국 최우수 마을기업인 콩사랑등 많은 공동체들이 사업추진 능력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선도적인 마을 만들기 시스템과 공동체 육성 사례가 전국적으로 소개되면서 정부 부처와 전국 자자체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정읍시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기도 하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