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 행복을 만들어가는 진안군한빛음악회 봉사단 구성

2017-02-08     최정규 기자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가 진안군한빛음악회 봉사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지난 7일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3층 진안군한빛음악회 봉사단 연습실에서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맑고 고운 소리로 세상을 더욱 따뜻하고 아릅답게 만들어갈 한빛음악회봉사단의 단장은 이갑섭(섹스폰)씨가 임명됐다.

진안군한빛음악회봉사단은 섹스폰(이갑섭, 김범철, 장태영, 전창현), 드럼(양수현, 원종연), 키보드(중주리), 베이스기타(조순석), 싱어(김정만)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이들은 문화혜택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산골마을 등을 직접 방문해 마을주민 장기자랑 등 자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갑섭 단장은 “재능기부음악봉사로 따뜻한 소리선물을 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이다”며 “문화소외지역, 취약계층 방문을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정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