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 대표자들 나눔실천

2017-02-08     최정규 기자

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 대표자(회장 김배균)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쾌척했다.

지난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소동하)은 전주첨단벤처 단지 입주기업 대표자들로부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은 입주기업의 육성발전과 상호친목,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목적으로 정기모음을 갖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알고 있는 아이들의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배균 회장은 “대표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며 “이번 계기로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기업의 성과도 높아져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정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