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드림펀드박스 운영

2017-02-01     김종준 기자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참여를 유도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DREAM FUND BOX(드림펀드박스)’를 운영한다.

드림펀드박스는 50인 이상 근로자가 근무하는 기관·단체 등에 나눔박스를 설치해 재활용 가능한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시 산하 주민복지국 5개 부서에 나눔박스를 설치하고 총 46개 부서에서 순환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후원된 물품은 드림스타트 내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지원하고, 기타 물품은 아이맘’s 카페의 굳샾매장에서 상설 판매해 위기가정 아동과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