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현 보호위원연합회 수석부회장, 설 맞아 위문품 전달

2017-01-23     임충식 기자

이덕현 보호위원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출소자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를 방문, “명절이 더욱 외로울 출소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다”며 소·돼지고기 등 12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덕현 수석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늘 아버지와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김대기 지부장 등과 출소자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이 수석부회장님의 관심과 정성으로 출소자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범죄 없는 사회 구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