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성금·품 전달 이어져

2017-01-22     김종준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품 전달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지역 청소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군산시 직영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25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지부장 김현섭)도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에 전해 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한돈 1천㎏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또 옥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수)는 떡국용 떡 150kg과 계란 50판을 마련해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흥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정권)에서 성금 100만원을,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고형진)에서 성금 20만원을 흥남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