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예술공장 무료대관 시범운영

2017-01-19     박해정 기자

전주문화재단(이사장 김승수)은 팔복동 1산단 내에 조성되고 있는 팔복예술공장 무료대관 시범운영을 3~4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2017년 5월에 예정되어 있는 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수행하기 전(공장의 본래 모습이 사라지기 전) 다양한 예술행위를 적용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고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10일까지 4주간이며 대관료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jcf_run.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공간대관을 시범운영함으로써 공장이라는 장소에 적용 가능한 창작활동의 영역이 어디까지 가능한 것인지 실험해 보고 이를 통해 개관이후 공간대관의 확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283-9221, 211-0288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