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소대연합회 채준섭 회장 취임

2017-01-19     신성용 기자

익산소방서(서장 김석용)는 19일 대회의실에서 이지영 부시장과 황현 도의회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제8대 채준섭(사진·52)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채준섭 신임회장은 2003년 삼기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삼기남성의용소방대장과 익산의용소방대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2012-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워크숍에서 전북도 대표로 사례발표를 한 베테랑이다

채 회장은 익산시시민고충처리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아 익산시민들로부터 적극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인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행정안전부 청렴옴부즈만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신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 익산시민들 속에 살아있는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로 이끌어 가겠다”며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촛불을 하나씩 밝혀주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